모든 것에는 시작과 끝이있다.
우리는 모든 시작과 끝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매일 매일 경험하고, 시작과 끝 그리고 새로운 시작이라는 순환되는 고리로 모든 것들이 연결되어 있다. 아침에 눈을 떠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고, 샤워의 시작과 끝으로 출근(등교) 준비를 하며, 걷거나 버스나 지하철 혹은 직접 차를 운전해서 든 시작과 끝이 있고 그 끝에는 사무실이나 학교가 있다.출근길이나 등교길에 날이 좋아 기분이 좋을 수도 있고, 기분이 좋다가도 길거리 비둘기를 보면서 기분이 상할 수도 있고, 맛있는 음식 냄새를 맡고 기분이 좋을 수도 있다가 방금 출발한 버스나 지하철을 놓쳐 속상할 수도 있다. 자 얼마나 많은 감정의 변화가 짧은 순간에 있는가?
이렇게 아침에 눈을 떠서 느끼는 순간 순간의 감정이나 행동이 모여서 오전 시간이 되고, 오후 시간이 되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이 드는 순간까지 순간 순간의 많은 변화를 거쳐 하루가 되고, 일주일이되고, 한달이 되고 일년이 된다.
그렇게 한 해 한 해 보내는 동안 끝이 보이지 않고 공부의 터널을 지나 학교도 졸업하고, 남 녀간에 나와 다른 누군가가 나를 사랑하고 사랑을 받는 사랑도 있고 사소한 일이나 성격의 차이로 헤어짐도 있다. 그리고 원하는 직장에 취업을 해서 돈을 벌거나 사업을 한다던가 혹은 하던 일이 잘 안되서 휴직기간을 가지거나 새로운 도전을 위해 공부를 한다던가 그리고 결혼이나 독립의 순간, 출산과 아이의 성장 등 많은 순간 순간의 감정과 다양한 변화를ㅐ 통해 우리의 인생이, 일생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인생, 일년 그리고 매일 매일 혹은 시간 시간마다 즐거움이나 어려움, 귀챦고 힘듬, 행복 등 여러 감정을 느끼고 순간 순간 느끼는 이러한 감정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고 짧던지 혹은 길던지 끝이 있다. 그리고 그 끝에는 항상 새로운 감정이 있으며, 새로운 변화가 있다. 대부분 바로 직전까지 느끼던 감정과 반대되는 감정, 반대되는 변화를 느끼게 된다. 이렇게 수많은 감정이나 일 또는 공부, 먹고 듣고 보고 만지고 말하는 등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경험들이 모여 하루가 채워진다. 모든 것은 변하지 않고 절대적으로 영원한 것은 없다.
여러분의 하루를 곰곰히 생각해보라. 순간 순간 얼마나 많은 감정이 생기고 없어지고 다시 생기는지..심지어 항상 좋지도 항상 나쁘지도 않다. 계속 주기적으로 왔다갔다 순환된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이 어렵고 힘들다고 낙심하거나 좌절해서 몸도 마음도 지칠 필요는 없다. 곧 이 순간의 어려움과 힘듬이 사라지고 행복과 평온함이 찾아 올 것이니까. 그러니 어렵고 힘든 순간을 맞이하면 앞으로 올 좋은 순간을 생각하여, 매 순간 순간 느끼는 감정이나 일, 그리고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경험에 집중해서 순간 순간을 소중히 보내는 게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자 모두들 지금 당장 어렵고 힘들고 지친다고 쓰러지지 말자. 그리고 조금만 참고 이겨내면 새로운 희망이 새로운 즐거움이 많은 새로운 좋은 것들이 곧 찾아 온다.
모두들 화이팅!